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정확한 이해와 감염관리

최근 응급실에서 CRE 환자 격리하기도 하고

서울시 주요 감염병 동향 중 환자발생 동향에 2026년 3주에 서울시 832명이 보고되었다고 해서 자세히 조사해보았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기본 개념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은 이미페넴, 메로페넴, 에르타페넴, 도리페넴과 같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획득한 장내세균과(Enterobacteriaceae) 계통의 세균을 의미합니다.

장내세균은 사람 장에 정상적으로 존재할 수 있지만 요로, 혈류, 폐 등 다른 부위로 침입하면 요로감염, 혈류감염, 상처감염, 폐렴 등 다양한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바페넴 내성은 카바페넴을 분해하는 효소 생성, 항생제 유출 증가, 세포막 투과성 감소 등의 기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CRE는 여러 계열 항생제에 동시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치료 선택지가 제한되고, 이 때문에 의료관련감염 관리에서 중요한 다제내성균으로 분류됩니다

CRE 감염증의 특징과 증상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을 의미합니다.[incheon]

이 세균들은 주로 요로감염을 일으키지만, 위장관염, 폐렴,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중증 경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주 감염 부위: 요로, 폐, 혈류, 상처 부위 등

주요 증상: 발열, 배뇨 시 통증, 호흡곤란, 기침, 전신쇠약, 패혈증 증상 등(임상 상황에 따라 다양)

위험 요인:

• 입원 중이거나 중환자실 입실 환자

• 장기간 항생제 사용, 특히 광범위 항생제 사용 병력

• 인공도뇨관, 중심정맥관 등 침습적 의료기기 사용

•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저하 상태인 경우

CRE의 상당수는 단순 보균 상태로 존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전파 관리 측면에서 감시·격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실제 감염증을 일으킨 경우에는 항생제 감수성 결과와 환자 상태를 고려해 감염 전문가와 상의하여 맞춤형 항생제 치료가 진행됩니다.

CRE 전파 경로와 감염 위험

CRE는 주로 의료기관 내에서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CRE 감염증 환자 또는 균 보유자와의 직접 접촉, 오염된 의료기구·물품, 환경표면을 통한 간접 접촉 등이 중요한 전파 경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파와 관련된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 간 접촉: 환자, 보호자, 의료진의 손을 매개로 전파

• 환경·기구: 침상 주변 환경, 의료기기, 기구 소독이 미흡한 경우 전파 가능

• 의료기관 특성: 중환자실, 혈액종양 병동 등 고위험 병동에서 특히 주의 필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의료기관에서는 CRE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CRE가 분리된 환자에 대해 격리, 접촉주의, 개인보호구 사용, 접촉자 검사 등을 포함한 다층적인 감염관리 조치를 시행하도록 권고되고 있습니다.

CRE 진단 기준과 검사 방법

CRE 진단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대한 내성 여부를 확인하는 미생물학적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질병관리청 및 지방자치단체 안내 자료에서는 도리페넴, 이미페넴, 메로페넴, 에르타페넴 등 카바페넴계 항생제 중 하나 이상에 내성을 보이는 장내세균을 CRE로 진단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검체 종류: 소변, 혈액, 객담, 상처 분비물, 직장도말 등 임상 상황에 따라 다양

검사 방법:

• 배양검사를 통해 장내세균 동정

• 항생제 감수성 검사로 카바페넴 내성 여부 확인

• 필요 시 카바페넴분해효소 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추가 검사 실시

감시·선별검사:

• 과거 CRE 집락·감염력이 있는 환자

• 최근 다른 의료기관 입원력이 있는 고위험군

• CRE 발생 병실에서 함께 입원했던 환자 등에게 선별검사를 시행하도록 실무 참고서에서 예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CRE 감염관리: 의료기관에서의 주요 조치

의료기관에서 CRE는 의료관련감염병으로 분류되어, 감시·신고·관리 지침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관리위원회 및 감염관리실을 중심으로 표준주의와 접촉주의를 포함한 다양한 조치가 시행됩니다

조직·체계 구축

• 감염관리위원회, 감염관리실 설치·운영

• 의료관련감염 감시체계 운영, 발생 현황 분석 및 평가

기본 원칙

• 손위생을 포함한 표준주의 철저 준수

• CRE 환자에 대한 접촉주의 시행(장갑, 가운, 전용 기구 사용 등)

• 필요 시 1인실 또는 코호트 격리

환자·접촉자 관리

• 환자에서 CRE 분리 시 즉시 격리 및 접촉주의 적용

• CRE 노출 환자에 대한 선별검사(직장도말 등) 실시

•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 시 격리 해제 가능 등 기준을 실무 지침에서 예시로 제시

환경 관리

• 병실, 주변 환경표면을 소독제로 정기적·수시로 소독

• 침습적 시술 시 무균술 준수, 의료기구 철저 소독·멸균

CRE 치료와 보균자 관리

CRE는 다제내성 특성으로 인해 치료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모든 경우에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공식 안내 자료에서는 CRE의 대부분이 단순 보균 상태이며, 보균만으로는 치료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단순 보균

• 증상이 없는 보균 상태는 보통 항생제 치료 대상이 아님

• 다만 의료기관 내 전파 차단을 위해 격리·접촉주의, 감시검사 등 관리 필요

실제 감염증

• 요로감염, 폐렴, 패혈증 등 CRE로 인한 감염증 발생 시 치료 대상

•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바탕으로 가능한 항생제를 선택

• 환자 상태, 감염 부위, 동반 질환 등을 고려하여 감염 전문가와 상의 후 치료 결정

CRE 치료에 사용되는 구체적인 항생제 종류·조합, 치료 기간 등은 환자 개별 상황과 최신 진료지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전문적 판단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추가 내성 발생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RE와 법정감염병·의료관련감염병 관리 체계

CRE 관련 감염증은 국내에서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며, 특정 카바페넴분해효소 생성 CRE 감염증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CRE 발생 시, 감염병 감시·신고체계를 통해 관할 보건당국에 보고하고, 필요 시 사례별 역학조사가 수행됩니다.

공개된 관리지침과 안내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점들이 강조됩니다

발생 신고:

• VRSA, CRE 등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신고

• 전수감시체계 또는 의료관련감염병 관리지침에 준하여 보고

역학조사 및 현장 지원:

• 집단발생 또는 중대한 사례 발생 시 감염원 및 전파 경로 조사

• 병원 내 감염관리 실태 평가 및 개선 권고

정책·지침 개정:

• 감염병 예방법·의료법 개정에 따라 감염관리위원회·감염관리실 설치 확대

• 연도별 의료관련감염병 관리지침을 통해 세부 관리 내용 보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CRE는 일반인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감염될 수 있나요?

공식 안내 자료에서는 CRE가 주로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입원 치료 중인 환자나 침습적 시술을 받은 환자, 면역저하자 등이 주요 위험군으로 제시됩니다.

일반적인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사람이 CRE에 감염될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으나, 감염위험은 개인 건강상태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단정적인 판단은 피해야 합니다.

CRE 보균으로 확인되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공식 Q&A 자료에서는 CRE의 대부분이 단순 보균 상태이며, 이 경우는 치료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균자라 하더라도 의료기관에서는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격리, 접촉주의, 선별검사 등 관리 조치를 시행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치료 여부와 관리 방법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CRE로 진단되면 입원이 필요한가요?

CRE로 인해 실제 감염증(예: 폐렴, 패혈증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상태에 따라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지만, 단순 보균 상태라면 반드시 입원이 필요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진단 결과에 따른 입원 필요성, 격리 방식 등은 감염 부위, 전신 상태, 동반 질환, 발생 환경(입원 중 여부 등)을 고려해 의료진이 결정하므로,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CRE 예방을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공식 감염관리 지침에서는 손씻기 등 기본적인 손위생과 표준주의 준수를 가장 중요한 예방 수단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입원 시에는 손소독제 사용, 의료진의 손위생 및 보호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CRE를 포함한 다제내성균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RE 관리 기준과 지침은 매년 바뀌나요?

의료관련감염병 관리지침과 감염관리 권고안은 감염병 상황, 최신 근거 등을 반영해 수시로 개정될 수 있으며, 실제로 연도별 CRE 관리지침과 의료관련감염병 실무 참고서가 별도로 발간된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감시·선별검사 대상, 격리해제 기준 등 세부 내용은 연도나 지역에 따라 일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최신 공식 지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관련 정보 확인 체크리스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조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아래 사항들을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책·지침은 해마다 개정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본인 상황의 위험도 여부

• 최근 입원 또는 수술·시술 여부

• 장기간 항생제 사용, 특히 광범위 항생제 사용 여부

• 면역저하 질환·치료(항암, 스테로이드 등) 여부

적용 가능한 관리 기준

• 해당 연도 의료관련감염병 관리지침에서 제시하는 CRE 감시·격리 기준

• 의료기관별로 운영 중인 CRE 선별검사 대상 및 격리해제 기준

검사 및 진단 내용

• 어떤 검체(소변, 혈액, 직장도말 등)에서 CRE가 분리되었는지

• 단순 보균인지, 실제 감염증(요로감염, 폐렴 등)인지 여부

•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와 치료 필요성

감염관리·격리 조치

• 입원 중인 의료기관에서 적용 중인 격리·접촉주의 내용(병실 유형, 보호구 사용 등)

• 보호자·면회객에 대한 출입 제한·손위생 지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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