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의 차이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은 손발이 차가워지는 공통 증상을 보이지만, 본질과 중증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수족냉증은 추운 날씨나 스트레스 등으로 혈관이 수축되어 손발이 지나치게 차갑게 느껴지는 증상을 말하며, 독립된 질환이라기보다 흔한 불편 증상입니다. 주로 냉감과 시림이 나타나며, 무릎이나 허리까지 퍼질 수 있지만 대개 합병증 없이 생활습관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레이노 증후군은 혈관이 경련을 일으키는 특정 질환으로, 피부 색깔이 하얗게 변했다가 파랗게 되고 붉어지는 3단계 변화와 통증, 저림이 뚜렷하게 동반됩니다. 루푸스나 경피증 같은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될 수 있어 의학적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족냉증은 냉감 중심의 가벼운 증상으로 트리거가 추위나 스트레스인 반면, 레이노 증후군은 혈관 경련으로 인한 색 변화와 통증이 핵심이며 합병증 위험이 큽니다. 수족냉증은 증상 관찰로 진단하나 레이노 증후군은 한랭 부하 검사나 모세혈관 내시경,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수족냉증은 따뜻한 옷차림과 운동으로 관리하지만 레이노 증후군은 혈관 확장제나 기저질환 치료가 우선입니다.

색 변화나 통증이 동반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감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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